이번 위원회는 박종식 교장과 엄재호 취업부장의 주관 아래, 고졸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을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고졸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 왔다.

이 사업은 졸업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 강화 △취업 정보공유 및 채용 활성화 방안 △졸업생 사후 관리 프로그램 개선 등 다양한 의제가 심도깊게 논의됐다.

박종식 교장은 “지역 산업체와 유기적 협력은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위원회를 통해 더욱 견고한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 고졸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이번 산학협력위원회를 통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졸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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